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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총무원장 원행스님 계사로 첫 십선계 수계법회 봉행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20-01-15
첨부파일 조회수 55
총무원장 원행스님 계사로 첫 십선계 수계법회 봉행

군종교구 1월11일 호국연무사서
3000여 군장병들에게 생활 속
선한 행동 뜻하는 십선계 수계
‘평화의 불’ 봉안하며 평화기원
총무원장 스님 ‘깜짝’ 생일파티도


1월11일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에서 열린 첫 십선계 수계법회에서 군장병들이 합장하며 계를 지칠것을 서원하는 모습.

“자비한 마음으로 중생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선남자 선여인의 계이니 목숨이 다하도록 능히 지키겠습니까?(총무원장 원행스님)” “지키겠습니다!”

1월11일 오후 논산 육군훈련소 법당. 호국연무사를 가득 메운 3000여 군장병들이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선창에 따라 우렁찬 목소리로 생활 속 열 가지 선한 행동인 ‘십선계’를 지킬 것을 다짐했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선묵스님)는 이날 첫 삼귀의 십선계 수계법회를 열고, 군장병들이 전국 군법당에서 부처님 가르침을 되새기며 생활에서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청년 불자들을 위한 새로운 계율, 십선계 보급에 나섰다.


단주를 걸어주고 있는 총무원장 스님.

연비의식.
연비의식.


십선계의 의미를 설하는 총무원장 원행스님.

젊은 군장병들에게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이날 계사로 나선 총무원장 스님은 법문을 통해 십선계의 구체적인 의미를 설하며, 계의 실천을 통해 행복한 군 생활을 기원했다.

“경자년 새해 국군장병들에게 특별히 십선계를 설하는 중요한 날이다.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은 참 복이 많은 분들이다. 살생하지 않고 사음하지 않으며 망어·기어·양설·악구와 탐진치 삼독을 버리겠다는 것이 십선법이다. 십악(十惡)을 되돌려 십선법을 잘 지키면, 평생 하고자 하는 일을 잘 해내면서 살 수 있다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수계공덕으로 일평생 무장무애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기원한다.”


호국연무사에서 열린 십선계 수계법회 현장.


연비의식.

이날 총무원장 스님은 40여 년 전 군복무를 무사히 마친 선배로써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고 삶에 튼튼한 자양분을 얻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어느 곳을 가든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도 다 모여 있다. 군대에서도 팔도에서 온 각양각층의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저 또한 군대를 다녀온 지 4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교류하는 친구가 있다. 지금도 좋은 친구를 군대에서 만날 수 있다. 살아가면서 손해 보더라도 조금 참고 항상 베푸는 마음,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동기들을 대해야 한다. 그렇게 노력하다보면 운명도 바꿀 수 있다. 훌륭하게 군 생활 잘 마치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본격적인 수계법회에 앞서 평화의 불 봉안식도 있었다. 군장병들은 마음과 세상의 평화를 기원하며 부처님 전에 환하게 불 밝힌 색색의 초를 올렸다.


평화의 불을 장병들에게 나눠주는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군종교구장 선묵스님.



오후3시께 법당에는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참회진언이 울려 퍼졌다. 팔을 걷어붙이고 연비를 받는 군장병들은 향이 살에 닿는 따끔한 순간, 지난날을 참회하고 불제자로 다시 태어날 것을 서원했다. 몸과 마음을 다해 십선계를 지킬 것을 다짐하며, 계첩을 받으며 총무원장 스님에게 합장의 예를 올렸다.


총무원장 스님이 생일축하케이크 촛불을 불고 있다.



이날 수계법회 이후 총무원장 스님의 ‘깜짝 생활파티’도 열렸다. 3000여 대중이 부르는 생일축하 노래가 법당에 가득 울려 퍼져자 총무원장 스님 얼굴에도 행복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축하를 받은 총무원장 스님은 “70평생 처음으로 생일 케이크를 받았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총무원장 스님은 수계법회 격려금으로 1000만원을 호국연무사에 전달했다.

이날 군종특별교구장 선묵스님은 백만원력 결집불사 육해공군 삼군본부 법당 신축 불사를 위해 총무원장 스님에게 약정기금 3억65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군종특별교구는 매년 전국 400여개 군 법당에서 오계 수계법회를 봉행하며 청년 불자를 양성해 왔다. 전체 군장병 인원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평균 10만명이 오계 수계를 해 ‘젊은 포교의 황금어장’이란 명성을 이어 오고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군 특성상 불가피한 음주 상황 등의 난관이 적지 않아 종단 안과 바깥에서 개선의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군종교구는 이러한 현실적 어려움을 보완하고 청년 불자들의 신행생활에 보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십선계를 설하기로 결정했다. 조계종 계단위원회 49차 회의에서도 승인을 받았다.


수계법회 이후 찍은 기념사진.



새로 마련된 십선계는 신구의 삼업에 바탕을 둔 악업을 금지하고 기존 오계에 비해 구업 관련 계를 4개로 늘린 게 특징이다. 자비한 마음으로 생명을 사랑하며, 청정한 마음으로 보시하고, 몸과 마음에 청정행을 닦고, 거짓 없는 마음으로 진실한 말을 하고, 꾸밈없는 마음으로 바른 말을 하며, 화합하는 마음으로 칭찬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좋은 말을 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헛된 욕심을 내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언제나 웃음 짓고, 지혜를 밝혀 바른 가르침을 따른다 등 10가지로 구성됐다.

논산=홍다영 기자 hong12@ibulgyo.com
사진=신재호 기자 air501@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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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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