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프로젝트 게시판
    • english
    • korean
  • 교구소개
    • 교구장인사
    • 군종특별교구소개
    • 군승안내
    • 군사찰찾기
    • 주요활동
    • 둘러보기
    • 오시는길
  • 교구소식
    • 공지사항
    • 행사일정
    • 자료실
  • 미디어사자후
    • 동영상법문
    • 행사갤러리
    • 사진갤러리
  • 참여마당
    • 카페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카페만들기
    • 카페리스트
    • 카페새로운글
    • 블로그리스트
    • 블로그새로운글
  • 만인동참
    • 만인동참소개
    • 후원안내
    • 군포교후원등록단체
홈 > 미디어사자후 > 불교뉴스 / 국제뉴스  
   
제목 “신종 코로나 확산, 기도로 이겨내자”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20-02-12
첨부파일 조회수 22
“신종 코로나 확산, 기도로 이겨내자”

달라이라마. ‘따라보살 진언’ 불자들에 당부

관세음보살 화신 ‘따라보살’
질병 예방·마음 평화 진언
달라이라마 대중접견 보류
티베트 사원도 전면 폐쇄돼

따라보살 진언을 염송하는 달라이라마. 사진출처=인디안 익스프레스
따라보살 진언을 염송하는 달라이라마. 사진출처=인디안 익스프레스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티베트불교의 지도자인 달라이라마가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불자들에게 기도를 당부했다. 1월 28일 ‘더 타임즈 오브 인디아’, ‘글로벌 부디스트도어’ 등의 매체들은 달라이라마 권고한 ‘따라보살’ 진언 내용을 보도했다.

지난 28일 오전, 인도 다람살라에서 베트남 불자들을 접견한 달라이라마는 “최근 중국에서 새로운 전염병이 발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달라이라마는 “오늘 이 자리에 산스크리트어로 된 부처님의 말씀과 팔리어로 된 부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불자들이 함께 모였다.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최근 발생한 전염병이 사라지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달라이라마는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서서히 소멸하기 위해, 관세음보살의 화신인 ‘따라보살’의 진언 독송을 권했다. 티베트불교에서 따라보살은 관세음보살의 화신이자 33응신 가운데 ‘다라존관음’으로도 알려져 있다.

달라이라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과 더 이상의 진행을 막기 위해 수많은 중국인 불자들이 조언을 구해왔다. 중국은 역사적으로 불교를 믿어온 국가”라며 이번 기도를 권하는 계기를 밝혔다. 이어서 “불자들 가운데 평소 진언을 염송하는 관습이 있는 이들에게 ‘따라보살’의 진언을 권한다”고 말하며, 직접 “옴 따레 뚜따레 뚜레 쏘하(Om Tare Tuttare Ture Soha)”라고 진언을 먼저 염송했다.

달라이라마는 “따라보살의 진언은 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며, 확산을 완화하고 질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자리에 모인 분들과 전 세계에서 이 새로운 전염병을 두려워하는 분들, 환자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기도 권고가 공지되자 인도에 소재한 각 티베트 불교사찰 역시 병을 소멸하기 위한 따라보살 기도를 입재했으며, 해당 소식들은 SNS 등을 통해 급속히 퍼져나갔다.

달라이라마 사무국은 이번 접견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대중 접견을 받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달라이라마의 수석비서인 텐진 타클라는 “달라이라마와 일반대중의 접견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가 진정될 때까지 받지 않는다. 이는 고령의 달라이라마를 위한 예방 조치”라고 밝혔다. 달라이라마는 지금까지 매주 세 차례 일반 대중과의 접견을 가져왔다.

티베트불교를 대표하는 성지 포탈라궁전. 포탈라궁전을 비롯해 티베트 내 모든 사원과 관광지가 폐쇄됐다. 사진출처=부디스트도어
티베트불교를 대표하는 성지 포탈라궁전. 포탈라궁전을 비롯해 티베트 내 모든 사원과 관광지가 폐쇄됐다. 사진출처=부디스트도어

한편 ‘청정 지역’으로 여겨지는 티베트 자치구마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망이 뚫리며, 티베트 내 모든 불교사원과 관광지들이 전면 폐쇄됐다. 티베트는 그동안 중국 본토 내에서 유일하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곳이다.

BBC 등 복수의 외신 매체는 1월 29일 티베트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발생, 중국 전역 31개 지역에 전부 확산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티베트의 모든 불교 사원과 인기 관광지가 전부 폐쇄됐다. 폐쇄가 결정된 곳에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의 집이자 언덕 꼭대기에 위치해 1000개의 방을 보유한 ‘포탈라 궁전’을 비롯해, 티베트를 최초로 통일했던 손챈감포왕이 7세기 중엽에 지은 ‘조캉 사원’ 등이 포함됐다. 달라이라마의 하안거 공간인 ‘노블링카 궁전’도 마찬가지로 폐쇄됐다. 불교 사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음식점, 카페 등도 대부분 영업을 중단한 상태라고 전해진다.

티베트의 한 시민은 ‘라디오 프리 아시아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도시의 거리가 거의 비어있다”며 “대부분의 찻집과 식당이 문을 닫았다. 군중이 모여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또한 1월 27일 이후 티베트에 도착한 모든 관광객들은 14일간 지정된 호텔에 머무르며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한다.

현재(7일 기준)까지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는 635명이다. 확진자도 3만830명으로 급증하는 양상이다. 사망자 경우 전날보다 69명 늘어났고, 확진자는 2447명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진다.

중국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다음달 15∼16일 옌칭(延慶)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국제스키연맹 가오산 스키 월드컵 대회 등 각종 행사를 줄줄이 취소하는 상황이다. 모든 여행사의 국내 및 국제 여행 상품 판매도 강제 중단됐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유대인 불교도’ 어떻게 탄생했나
‘모래만다라’ 미국서 선보인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